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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작성자 광주충장로점 등록일 조회수
제목 2012년 헐리웃 백 차트 연말정산 '가방왕의 주인공은 누구?' 2012-12-24 1301
2012년이 2주도 채 안 남은 지금, 직장 생활을 하는 사회인에게는 연말 정산은 대선 투표나 크리스마스 선물 고르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래서 셀럽스타일도 한 해동안 해왔던 헐리웃 스타들의 백착용 차트의 연말 정산을 시도했다. 어떤 브랜드는 셀러브리티의 일방적인 사랑을 받았고, 어떤 브랜드는 월 차트에 비해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2012년 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셀럽스타일(www.celebstyle.co.kr) 및 외신을 통해 가방 2,420개, 223개 브랜드가 합산됐다. 명품백 개당 가격을 평균 300만 원이라고 했을 때, 올해 스타들이 멘 가방 가격만해도 72억 6,000만원이다.




2012년 샤넬 가방을 착용한 다이앤 크루거와 한국에서 열린 샤넬 전시회를 찾아 샤넬로 풀착한 포피 델레빈 수 백개의 브랜드를 제치고 2012년 가방왕에 오른 것은 샤넬(Chanel)이다. 가브리엘 샤넬이 1955년 처음 선을 보인 이후 50년 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샤넬 가방은 헐리웃 스타들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자, 클래식 백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가브리엘 샤넬이 처음 선보인 클래식백부터 2.55백, 보이 샤넬 백 등 올해는 유난히 다양한 샤넬 백이 헐리웃 스타들의 스타일을 책임졌다. 올해 처음 선보인 보이 샤넬 백은 블레이크 라이블리, 레이첼 빌슨, 키이라 나이틀리 등 기존에 샤넬 매니아로 알려진 여자스타들이 평소에도 즐겨 착용했다.

또한 샤넬이 자체적으로 주죄한 영화 및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석한 톱스타들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치장해 샤넬이 1위에 오르는데 많은 영향을 미쳤다. 특히 올해는 영화제 뿐만 아니라 칼 라거펠드와 前 프랑스 보그 편집장인 카린 로이펠드가 함께 만든 ‘리틀 블랙 재킷: 칼 라거펠트와 카린 로이펠드가 다시 찾은 샤넬의 클래식’ 전시회가 세계 곳곳에서 열리면서 헐리웃 뿐만 아니라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그리고 한국의 스타들도 샤넬 가방과 의상을 입고 포토월에 섰다.

샤넬의 뒤를 이어서는 버킨백으로 유명한 에르메스(Hermes)가 154회 노출돼 2위를 차지했고, 러기지, 트라페제, 카바스 백 등 심플한 아이템을 내놓은 셀린느(Celine)가 126회 노출로 3위에 머물렀다.




지방시 안티고나 백을 착용한 미란다 커, 판도라 백을 멘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4위를 차지한 지방시(Givenchy)는 가방뿐만 아니라 드레스, 티셔츠 등 2012년 내내 다양한 아이템이 골고루 사랑 받은 브랜드다. 그 중 지방시를 대표하는 나이팅게일, 판도라, 안티고나 삼총사 가방은 나오미 왓츠, 케이트 베킨세일 등 중견 여자배우부터 미란다 커, 올리비아 팔레르모 같은 유명 패션 아이콘에게 사랑하는 가방으로 등극했다.

2009년 처음 출시한 나이팅게일 백은 2010년 LA타임스가 꼽은 시대의 명품백 50위 안에 들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누렸다. 지퍼가 2개 달린 판도라 가방은 재질이나 패턴, 컬러 등을 다양하게 바꿔 매시즌 출시됐고, 올해는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나 릴리 콜린스 같은 스타들이 새로운 판도라 백을 종종 착용하고 외출에 나섰다.




2012년 동안 헐리웃 스타들이 착용한 지방시 가방들 중 2012년 지방시 가방 중 하반기에 많이 노출된 제품은 안티고나다. 2010년 F/W 컬렉션에서 처음 선보인 안티고나 백은 2012년동안 미란다 커, 올리비아 팔레르모, 케이트 모스, 앤 해서웨이 등이 외출할 때마다 애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는 2012년에 투 주르 백을 출시했지만 5위에 머무는 아쉬운 결과를 낳았다.




발렌시아가 시티백을 애용하는 대표적인 헐리웃 스타 니콜 리치 한국 여자들이 사랑하는 명품백 브랜드 중 하나인 발렌시아가(Balenciaga)는 펜디와 1회 차이로 6위를 기록했다. 발렌시아가는 ‘모터백’이 가장 유명한데, 모터백은 종류와 색상, 스터드 장식 크기에 따라 이름이 각기 다르다.

2012년 헐리웃 스타들은 지난 시즌부터 선보인 파피에르를 비롯해 클래식 시티, 벨로 등을 선호했다. 특히 니콜 리치는 블랙 시티백을 손에 들고 외출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자주 포착됐다. 그 외에도 힐러리 더프나 킴 카다시안이 발렌시아가 가방을 데일리 백으로 선택했다.

발렌시아가 가방이 스타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베이직한 디자인도 한몫 하지만 다른 명품백에 비해 넉넉한 수납 공간이다. 그래서인지 헐리웃 스타들은 공항에서나 운동을 마치고 나설 때 빅 사이즈 발렌시아가 가방을 애용한다.

발렌시아가 뒤를 이어서는 스테디 셀러인 소피아 코폴라 백 덕분에 루이비통(Louis Vuitton)이 7위에, 사피아노 가방 열풍을 불러온 프라다(Prada)가 8위에 올랐다.




2012년 지미 추를 착용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하이디 클룸 이번 차트에서 의외로 선전을 보인 브랜드는 지미 추(Jimmy Choo)다. 헐리웃 스타의 드레스 슈즈로 유명한 브랜드 지미 추가 몇 해전부터 가방으로 영역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헐리웃 스타들은 구두 명인 지미 추가 내놓은 가방에도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마돈나, 제시카 알바, 에바 멘데스 등이 지미 추 가방을 착용한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포착됐다. 그리고 2012년 지미 추 가방을 사랑한 스타로는 하이디 클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블레이크 라이블리다.

헐리웃 스타는 슈즈와 함께 지미 추 클러치를 레드카펫 아이템으로 선택했다. 스타들 사이에서는 지미 추의 글리터 클러치부터 독특한 박스 클러치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올해에는 지미 추에서 바이커나 리베라 백 같이 클러치로도 활용할 수 있는 미니백이 출시돼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는 소녀시대 윤아, 배우 김선아가 드라마와 공항에서 지미 추 백을 착용해 화제가 됐다.

지미 추 다음으로는 디자이너 발렌티노 가라비니의 은퇴 이후 젊은 감성을 더해 새롭게 거듭나고 있는 발렌티노(Valentino)가 레드카펫과 스타의 데일리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56회 노출, 10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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