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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광주충장로점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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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환율 떨어져도 가격 더 올리는 수입명품 |
2012-11-26 |
9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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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라운지
루이비통·샤넬 등 국내 판매가 일제히 인상
달러화가 많이 유입되면서 최근 6개월 사이에 환율이 지속적으로 떨어졌다. 원·달러 환율은 올 5월24일 1184원까지 올랐다가 지난 21일 1082원까지 떨어졌고, 원·유로 환율도 4월25일 1506원에서 1381원으로 내려갔다. 환율이 낮아지면 수입 원가 부담이 줄어들어 국내 판매가격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된다.
그런데도 명품 가방과 화장품 시계 등 수입명품 브랜드들은 당분간 가격을 내릴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주요 명품 화장품 시계 브랜드들은 오히려 국내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루이비통은 지난달 22일 간판 상품인 스피디백 등 가죽제품 가격을 일제히 3% 올렸고 샤넬도 지난달 1일 향수 №5 등 20개 상품을 평균 8% 인상했다. 화장품 브랜드 메이크업포에버도 지난달 300여개 제품 가격을 평균 5.5%, 안나수이는 파우더 등 80여개 품목을 평균 12.2% 올렸다.
에르메스 관계자는 “가격은 글로벌 본사에서 책정하는 대로 따라갈 뿐”이라며 “앞으로도 환율에 따른 가격 인하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루이비통 등 다른 유럽 명품 브랜드들도 마찬가지다. 한 외국계 화장품회사 관계자는 “수시로 변동하는 환율에 가격을 맞추면 소비자에게 혼란을 줄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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