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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롯데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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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판매 증가"…명품!! |
2018-0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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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전체 매출 대비 명품 매출 비중 해마다 상승세
"가격이 오르면 오히려 판매 증가"…젊은층까지 가세
경기불황 장기화로 소비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있지만 해외 명품 사랑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6일 광주지역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백화점 전체 매출에서 명품매장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상승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광주신세계에 입점된 명품매장은 루이비통, 롤렉스, 보메메르시에, 오메가, 브라이틀링, 제니스, 태그호이어, 버버리, 페라가모, 까르띠에, 크리스찬디올 등 11곳이다.
광주신세계에 입점된 전체 매장은 450곳. 이 가운데 11곳의 명품매장에서 발생한 지난해 매출은 백화점 전체 매출의 10.1%를 차지했다. 전체 매장 수의 2.4%에 불과한 명품매장 매출이 백화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 2015년 9.6%에서 2016년 9.9%, 2017년 10.1%를 기록하는 등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광주신세계 해외명품 브랜드 매출 1위는 루이비통으로 나타났다.
이어 롤렉스, 버버리, 페라가모, 까르띠에 등의 순이었다.
광주신세계 루이비통 매장은'전국 루이비통 매장에서 매출 1~2위를 다툰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루이비통 매장 뿐 아니라 주요 명품매장들이 고객과의 1대 1 응대를 통해 최고의 서비스를 선사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 추가로 해외명품 브랜드인 몽클레르와 구찌, IWC가 입점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입점된 명품매장은 13개로 프라다, 버버리, 몽블랑, 명보시계(태그호이어·보메메르시에), 미우미우, 불가리, 비비안웨스트우드, 오일릴리, 에트로, 페라가모, 막스마라, 바오바오 등이다.
롯데백화점 전체 매장 650곳 가운데 2.3%에 불과한 명품매장에서 발생한 지난해 매출은 전체의 15%에 달했다.
2015년 9%, 2016년 11%를 차지하던 매출이 급등한 것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해외 명품 브랜드 매출 순위는 구찌, 프라다, 버버리, 불가리, 페라가모 순이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해외 명품 브랜드 주 고객은 여성이었지만 최근 남성 고객의 수요도 많이 늘었다. 이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는 지난 3월 남성수입명품 편집숍인 '엠메부띠끄'를 입점해 첫 달 5천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며 "최근 추가로 2~3곳의 해외 명품 브랜드 입점을 위해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보통 제품 가격이 오르면 수요가 줄고 가격이 내리면 수요가 늘지만 명품은 그 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가격이 상승할 때 수요가 증가하는 '베블린 효과'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베블린 효과'는 허영심과 과시욕을 위한 소비로 높은 가격이 곧 사회적 지위를 보여주는 상징이 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과시적인 소비를 할 경제적 여유가 없는 계층들까지 명품 구입에 동참해 명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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