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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
등록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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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 강렬한 블랙의 美를 확인하라 |
2016-06-20 |
7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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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토(OCTO)' 시리즈는 클래식하면서도 스포티한 이중적 디자인이 돋보이면서도 기술 면에서는 가장 최신의 것을 입힌 불가리 대표 시계 라인업이다.
많은 시계 브랜드의 고향은 스위스지만, 불가리의 고향은 이탈리아다. 이 때문에 다른 브랜드에 비해 훨씬 더 과감하고 입체적인 스타일을 입었다. 골드나 스테인리스스틸 등을 메인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이 같은 소재를 좀 더 '센' 느낌의 블랙과 결합했다. 블랙은 이제 옥토의 상징처럼 돼 강렬한 느낌을 좋아하는 남성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강인한 라인의 입체적 케이스에 입힌 블랙이라는 강렬한 느낌을 여타 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불가리는 블랙 DLC 코팅에 핑크골드를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해 개성을 더 강조한 '옥토 울트라네로(Ultranero)'를 선보였다. 울트라네로는 기존 옥토에 파워와 현대적 감각을 더욱 가미한 시계다.
귀도 테레니 불가리 시계 부문 매니징디렉터는 "시각적이고 개념적인 면에서 모두 아주 즉각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킬 시계"라고 울트라네로를 평가했다.
일단 처음 봤을 때는 전통 클래식 시계와 달리 아주 강렬하고 스포티한 매력을 풍기지만, 통상 이런 유의 디자인을 입은 시계는 내구성이 떨어지거나 몇 가지 기능에 얽매여 잘 보이지 않으나 시계 애호가에게는 중요하고 디테일한 디자인을 포기하는 것과 비교된다는 것. 일단 케이스 자체가 110개 단면의 입체적 구조로 만들어졌다.
여기에 블랙 DLC가 코팅 처리돼 튼튼하고 견고하면서도 강한 느낌을 준다.
불가리 측은 "옥토 울트라네로의 매력은 현대 가구와 건축에서 볼 수 있는 미적 요소를 즉각적으로 떠오르게 한다"면서 "옥토 워치의 기술적이고 남성적인 면은 이탈리아 스포츠카나 현대적 디자인의 대형 요트, 심지어 스텔스 전투기까지 연상하게 하며 뭔가 비밀스럽고 신비한 느낌을 불러일으키는 특징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기술 면에서도 타협하지 않았다. 50시간 파워 리저브, 100m 방수 등 고급 기능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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