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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광주충장로점 |
등록일 |
조회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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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까르띠에, 단순함이 예술이다 |
2016-02-22 |
7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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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와 보석, 가장 화려하고 럭셔리한 이 두 분야에서 흔들리지 않는 입지를 지키고 있는 까르띠에의 올해 주력은 바로 '끌레 드 까르띠에(CLE DE CARTIER)' 시계다.
'단순한 것이 예술이다(Simple is an art)'라는 말처럼 때로는 화려하기보다는 심플함 속에 정수(essence)가 담겨 있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시계 중 하나기도 하다. 2015년 가을 선보인 '끌레 드 까르띠에'는 불필요한 요소를 모두 제거했다. 대신 모든 것이 정밀성, 균형 그리고 비례의 법칙을 따르는 심플한 형태로 고안됐다. 정사각형 모양의 산토스(SANTOS), 직사각형 모양의 탱크(TANK)와 같이 늘 선구적인 시도를 통해 창의적인 워치 메이커로서 탁월한 명성을 얻어온 까르띠에가 단순함의 정수를 이 시계를 통해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는 평가다.
특히 이번 끌레 드 까르띠에 시계를 통해 보이는 것 중 하나가 크라운의 재탄생이다. '용두'라고도 불리는 크라운은 이번 끌레 드 까르띠에 시계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일 뿐 아니라 이름에도 그 영감을 불어넣은 핵심 디테일이다.
'CLE'는 프랑스어로 열쇠를 뜻하는데, 이 시계의 크라운 형태는 열쇠 모양을 닮았다. 이 시계의 시간과 날짜를 새로 설정하기 위해서는 완전히 새로운 조작법이 필요한 것도 특징. 이 조작법은 전통적으로 벽시계나 탁상시계 등을 와인딩할 때 열쇠를 돌려주는 동작을 연상하면 된다. 심플한 클릭만으로 시간을 쉽게 맞출 수 있다. 시간 조정을 끝내고 크라운을 다시 제자리에 밀어넣어 수직 위치로 돌려놓아도 시곗바늘은 움직이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크라운을 돌리고 다시 밀어넣으면 경쾌한 소리가 울리며 조정 작업이 끝났음을 확인시켜주는 방식이다.
무브먼트도 완벽히 새로운 것이다.
스위스에 위치한 까르띠에 매뉴팩처에서 개발해낸 새로운 무브먼트 1847 MC는 까르띠에가 설립된 연도를 붙인 만큼 각별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양방향 와인딩 메커니즘을 갖춰 까르띠에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동력을 저장하는 칼리버로 꼽히며, 제네바 웨이브(VAGUES DE GENEVE)로 마무리됐다. 6시 방향의 날짜창과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18K 화이트골드와 18K 핑크골드 두 가지 버전으로 남성용 시계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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