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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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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백, 겨울철 똑똑한 관리법은 ‘이렇게’ |
2015-1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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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백)은 습기와 액체 등에 취약한 천연가죽 소재가 주를 이룬다. 그만큼 별도의 특별한 관리법이 필요하다.
프라다, 루이비통, 샤넬, 지방시, 생로랑, 구찌, 에르메스 등의 명품백 전문가가 겨울철에 천연가죽 소재 가방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우선, 환기가 잘 되는 장소에 가방을 보관한다. 명품백은 습기에 취약해 곰팡이가 쉽게 발생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방 구입 시 포함된 더스트백에 보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습기를 잡기 어렵다고 제습제를 사용하면 가방 내외부에 얼룩이 생기거나 가죽 경화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제습제 대신 가방 내부에 신문지나 제습용 종이를 넣어 관리한다.
가방을 사용하다 눈, 비로 인해 물기가 스며들었다면 마른 수건을 이용해 가방을 눌러 최대한 물기를 제거한 뒤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건조해 서서히 물기가 제거되길 기다려야 한다.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관하면 가죽변형, 곰팡이 등이 생길 수 있다.
관계자는 “명품가방은 관리방법에 따라 상태가 전혀 달라진다. 겨울철에는 가죽보습, 보관, 방수만 잘해도 수명이 1~2년 더 길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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