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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충장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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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구찌·루이비통에 이어 프라다도 매출↓ |
201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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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루이비통 등 최근 실적 악화
중국 뇌물 단속 강화로 아태 지역 매출 감소
명품시장 `찬바람`…구찌·루이비통에 이어 프라다도 매출↓
이탈리아 명품패션그룹 프라다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 감소했다. 세계 경기 침체와 중국의 뇌물 단속이 강화되면서 명품 시장에도 찬바람이 불고 있다.
프라다는 지난해 매출이 39억8000만달러(약 4조4110억원)로 전년 보다 1% 줄어들었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2013년에는 매출이 9%, 2012년에는 29% 증가한 것에 비해 지난해 부진을 겪었다.
미국경제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프라다의 실적 부진은 2012년까지 엄청난 성장속도를 보인 명품브랜드산업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분위기를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구찌 브랜드가 속해 있는 명품그룹 케어링(Kering)은 구찌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2% 가까이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010년 구찌 매출은 전년대비 17% 증가 기록을 세웠다.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그룹 LVMH(루이비통 모에 헤네시)는 지난 2013년 이후 거의 변화없는 실적을 기록한 이후 자사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회복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LVMH는 과거 평균 연 매출이 10% 증가했다.
명품 브랜드는 최근 중국 정부가 부정부패와 함께 뇌물수수를 엄격하게 단속하면서 중국시장이 약해지자 영향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아태 지역 매출은 홍콩과 마카오에서 판매가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아메리카, 중동, 일본 시장에서 매출이 각각 7, 9, 13% 증가했지만 아태 지역 매출 감소를 상쇄하기엔 충분치 않았다.
또 유럽 경기 침체도 악재였다. 유럽에서 명품 쇼핑을 하던 여행객이 줄었으며 유럽 소비자들도 지갑을 닫았다.
파트리치오 베르텔리 프라다 대표는 “프라다의 성장 정체는 지정학적 상황과 통화정책 등 복잡한 환경에 대한 결과”라면서 “이러한 이슈는 회사의 중장기 목표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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